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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쯤 저녁 비가 살짝 내렸다 얼었을때 그때 아이를 안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내 딛자마자 바로 하늘보고 미끄러 넘어졌거든요..아이는 저한테 안긴채 하늘보고 넘어져 다치지 않고 멀쩡한데..넘어지자마자 왼쪽 어깨가 너무 아프면서 팔이 움직여지지가 않더라구요..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거나 한것도 아니고 계단 내려가기 직전에 넓은 곳에서 넘어진건데 특별히 어디 부딪힌것도 아닌데 안고 있던 아기를 왼쪽손으로 더 힘을주어 안고있었탓인지..다른데는 다 멀쩡하네요..멍이 들었거나 부었거나 하지도 않는데 왼쪽 어깨 관절을 움직일수가 없고 팔이 앞으로는 더 올라가지도 않아 옷을 입기도 머리 묶기도 힘들어 다음날 아침 병원에 가 사진을 찍었는데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합니다..물리치료 받아보자고 해서 받아도 그뿐이고 시간이 지나니 관절범위내 움직임은 좀 나아진것 같으나 여전히 머리위로는 손이 안 올라가 머리를 묵으려고 해도 오른손으로 왼손을 잡아 올려 식탁위에 팔꿈치를 받치고 묵거나 할정도며 간단한 집안이도 어깨를 올리거나 많이 움직이는 일은 못하고 있는데 점점 왼쪽 팔전체가 다 아픈것 같아요..밤으론 저린것같기도 하고 쑤시고 심한 운동후 알밴듯 가만히 있어도 넘 아프네요..아이는 팔배개를 하고서야 잠을 자려고 하고..
어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는데 어깨는 좀 나아진것 같은데 여전히 팔꿈치 부위로 팔 전체가 다 아픈데 한의원에서도 단순 타박상같아선 이렇게 팔이 안 올라가진 않는다고 하는데..
물리치료를 받아본 결과 일반 병원보단 한의원이 더 나은감이 있었는데...
다른 쪽 양방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아이가 있어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팔은 아프고 힘들어서 혹시나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글 올려봅니다... |